창원시 나들가게가 오는 30일까지 추석맞이 공동세일전을 연다.

창원시와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경남창원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나들가게협의회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동네슈퍼 판매촉진과 함께 동네슈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

창원 마산회원구에 있는 나들가게 점주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소비자들은 창원시 50여개 나들가게에서 열리는 행사에 추석 제수용품(튀김가루, 식용유, 추석선물세트 등)과 일반상품 등 총 50여가지 상품을 5~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경남창원도매물류센터가 지역 나들가게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명절맞이 공동세일전에 할인품목을 선정해 공급함으로써 ‘창원시 나들가게 추석맞이 공동세일전’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으로 공동구매와 공동세일전을 실시할 뿐 아니라 다양한 할인행사, 차별화된 상품공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