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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매각 본입찰, 내달 13일로 연기

  • 기사입력 : 2017-09-2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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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창원산단 내 STX중공업 매각 본 입찰이 실사문제로 연기돼 내달 중순에 이뤄진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예정됐던 STX중공업의 본 입찰 기일이 다음 달 13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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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본 입찰이 연기된 것은 일부 예비입찰 참여업체들이 STX중공업에 대한 실사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8월 25일 진행된 STX중공업 매각 예비입찰에는 5곳에서 인수의향을 밝힌 바 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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