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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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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라이프] 성분 따져보는 체크슈머 필수 앱

니 속엔 뭐가 들었니?
읽어볼까, 남모를 속사정

  • 기사입력 : 2017-09-1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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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마트에서 아이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꼭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성분을 확인한다. 이전에는 상표나 광고를 보고 물건을 구매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아이의 화장품부터 간식, 물티슈까지 모든 제품의 성분을 일일히 눈으로 확인해야 마음이 놓인다.

    가습기 살균제와 생리대 발암물질 사태로 화학제품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A씨처럼 제품의 유해 성분을 직접 따져보고 구매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 제품 성분과 원재료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앱을 통해 각 제품들의 주의성분을 비교하거나 위험도를 체크한다.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앱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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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을 해석하는 ‘화해’

    대표적인 성분 분석 앱은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다. 화장품의 모든 성분을 표시하고, 20가지 주의 성분을 토대로 화장품의 등급도 분류해 놓았다. 어려운 성분에 대해 피부과 교수 등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쉽게 설명하고, 그 성분이 몸에 미치는 영향도 잘 정리돼 있다. 또 실제 사용자들의 리뷰와 평가를 통한 실시간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인 얼굴 화장품부터 몸에 쓰이는 향수, 네일, 물티슈 등 시중에 유통되는 7만여 개의 제품 성분을 제공한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서비스 이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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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품정보검색 ‘드럭인포’

    손쉽게 약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의약품 정보 사이트 비트 드럭인포(www.druginfo.kr)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앱이다. 바코드와 약품명 약품식별 번호로 의약품을 검색할 수 있어 포장지를 잃어버려도 검색이 가능하다. 약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복용방법과 약물 복용시 주의할 점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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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식약처 식품안전정보포털에서 제공하는 안전식품 및 업소 검색 앱이다. 검색을 통해 불량 식품 또는 불량 식당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생산식품과 수입식품 정보 및 인허가 검색이 가능하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음식점 편의점 정보 및 인허가·행정처분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또 식품 바코드 스캔을 통해 식약처 안전정보를 조회하는 서비스도 시범 운영 중이다.



    ▲꼼꼼한 엄마들의 선택 ‘엄선’

    엄마들의 선택을 줄인 ‘엄선’은 식료품의 원재료와 영양 성분, 식품 첨가물, 위해 첨가물 정보 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자체 알고리즘으로 식품별 위해성분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긴다. 국내 최다 식품 DB를 갖춰 한 번에 1만여 가지 상품을 검색할 수 있으며, 구입 전 식품에 포함된 성분 중에서 아이에게 해로운 것을 골라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칼로리, 단백질, 나트륨 등의 영양성분까지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무료다.



    ▲수산물 이력조회

    해양수산부에서 제작한 수산물 이력조회 앱이다. 구매할 상품의 겉포장에 부착된 13자리 이력번호 또는 바코드로 조회가 가능하다. 상품의 정보는 물론 원하는 수산물 판매처 조회도 가능하다. 또 우리(국내) 수산물을 구분하는 방법도 자세히 안내돼 있다. 이밖에 축산물 이력제, 농산물 이력제 조회 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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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물질 안전 검색 ‘화학물질정보시스템(NCIS)’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운영하는 화학물질정보 통합시스템 앱이다. 검색창에 제품에 사용된 화학물질 이름(한글·영어) 또는 CAS 번호(화학물질 고유 번호)를 입력하면 화학물질의 인체건강영향, 환경영향, 독성정보, 인체유해성, 환경유해성, 물리적 위험성, 원문 DB 등 11가지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총 4만여 종의 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정보가 담겨져 있다. 무료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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