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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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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이상구(경남전문가협동조합 이사장)

  • 기사입력 : 2017-08-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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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기업, 스타트업 등을 비롯해 기업경영을 함에 있어서 자금, 마케팅, 특허, 지식재산권과 세무·회계 등 경영상의 수많은 어려움과 문제점, 그리고 기업 대표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힘든 일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영상의 애로사항들을 각 분야별 전문가를 찾아가지 아니하고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가 협동조합이 4년 전에 경남에서 탄생했다.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경영지도사 등 국가 공인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와 경영학박사 등 박사학위 소유자 등이 50여명, 그리고 청년사업가 30여명이 협동조합을 설립, 기업경영의 애로사항들을 조합 구성원들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야말로 전문가가 모인 네트워크 협동조합이다.

    특히 스타트업들의 IR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엔젤 또는 벤처캐피탈로부터 필요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고취해 자금을 투자받아 기업의 가장 고민인 자금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3년 이내의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교육과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업이 경영상에 필요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창업 이전에 많은 창업교육과 전문가를 통해서 기업경영에 필요한 많은 지식을 습득한 후 창업했지만 창업 후 실제로는 창업자가 생각한 대로 쉽게 경영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럴 경우 기업 대표들은 문제점들을 어디에서 어떻게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할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기업의 경영상의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것이 전문가협동조합의 역할이기 때문에 기업을 경영하는 대표들께서는 망설이지 말고 경남전문가협동조합을 노크해 기업의 문제점들을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함으로써 시간과 노력, 비용 절감을 통해 기업 성장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경남전문가협동조합에서도 조합원뿐만 아니라 경남도내 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그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이상구 (경남전문가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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