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학상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청마문학상 - 천양희 시인, 김춘수시문학상 - 김산 시인김상옥시조문학상 - 문희숙 시조시인, 김용익소설문학상 - 조해진 작가
- 기사입력 : 2017-08-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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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희, 김산, 문희숙, 조해진씨가 2017년 통영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고동주)는 지난 17일 청마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김상옥시조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등 통영문학상 4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청마문학상 수상자 천양희 시인은 작품집 ‘새벽에 생각하다’로, 김춘수시문학상 수상자 김산 시인은 작품집 ‘치명’으로 뽑혔다.
김상옥시조문학상 수상자 문희숙 시인은 ‘짧은 밤 이야기’로, 김용익소설문학상 수상자 조해진 작가는 ‘빛의 호위’로 선정됐다.
청마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으로 2000만원이, 그 밖의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