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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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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낙농농가 ‘사료조’ 환경 개선

8곳 대상 사업비 4억원 투입
스테인리스 재질 사료조 설치

  • 기사입력 : 2017-08-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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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의 환경개선을 통한 위생적인 우유 생산을 위해 축사 내 스테인리스 재질의 위생적인 사료조 설치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료조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질병의 감소와 채식량 증가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낙농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4억원을 투입, 8개소에 설치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위생적인 사료조 설치는 사료의 부패나 변질이 방지돼 비용이 절감된다”면서 “사료의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서 질병이 감소되고 채식량이 증가해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오복 기자

    사료조 환경개선 전(사진 왼쪽)과 스테인리스 재질 사료조를 설치한 환경개선 후의 모습(오른쪽)./사천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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