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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명 아티스트(ECB·본명 헨드릭 바이키르히), 김해 동상동에 벽화 그린다

문화 다양성·원도심 특수성 살려
주민자치센터 벽면에 인물화 추진
13일까지 인물 선정·벽화작업

  • 기사입력 : 2017-08-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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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B가 부산 광안리 주차타워 벽면에 그린 작품 ‘어부의 얼굴’(왼쪽)./김해시/


    김해시 동상동 주민자치센터 벽면에 독일 출신 유명 스트리트 아티스트 ‘ECB(본명 헨드릭 바이키르히)’가 인물화를 그린다.

    김해시는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일환으로 동상동 일원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생활하고 있고 독특한 문화 다양성 해당 지역이자 원도심이라는 특수성이 있는 동상동 주민자치센터를 프로젝트 대상 건물로 선정하고 12일 ECB의 3호 작품 벽화작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ECB는 지난 2012년 부산 광안리 어민활어 직판장 주차타워에 국내 1호 작품인 ‘어부의 얼굴’, 최근 부산 영도구 대동대교맨션에 2호인 ‘깡깡이 아지매’ 작품을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린 유명 스트리트 아티스트다.

    이를 위해 시는 10~11일 작가와 지역주민과의 벽화작업 인물화 선정을 위한 인터뷰를 하고 12일부터 이틀간 벽화작업을 한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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