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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무원 391명 추가 채용 … 12월 16일 시험

복지 68명·행정 31명·소방 188명 등
10월 20~27일 접수, 인원 변동 가능

  • 기사입력 : 2017-07-2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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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하반기에 공무원 1만3000여명을 추가 채용한다는 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경남도는 충원수요가 391명(18개 시·군 포함)으로 파악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정부채용규모는 지방직 7515명, 중앙직 2575명(교사 3000명 별도) 등 모두 1만90명이다.

    구체적으로 지방직은 사회복지 1500명, 생활안전(가축방역, 재난안전 등) 1515명, 소방 1500명이다. 중앙직은 경찰 1104명, 부사관 652명, 생활안전(근로감독관, 인천공항, AI 등) 8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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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경남도는 사회복지(복지직 68명, 행정직 31명) 99명, 생활안전(재난안전 등) 73명, 수의직 31명, 소방 188명 등 391명이며, 채용계획에 따른 충원수요조사 추진 시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도는 올해 공무원 1343명을 충원할 계획으로 이번 추가채용은 한 해 충원규모의 30% 수준이다.

    채용시험 일정은 12월 16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확정됐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20~27일이며 최종합격자는 2018년 3월 2일 발표해 같은 달 중·하순 임용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시험일정을 공고하고 충원수요조사를 거쳐 8월 중순 시험계획을 공고할 때 최종 인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지자체별 정원조례 및 규칙 개정도 병행한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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