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관, 내달 20일까지 개관 8주년 기념전
- 기사입력 : 2017-07-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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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관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개관 8주년 기념전시회(사진)를 갖고 있다.
‘분청愛-김해시민과 명사와 함께하는 분청’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해도예협회 소속 도예인들이 초벌구이한 도자기에 김해시내 주요 기관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학교장 등 50여명과 시민 50여명이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린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작품 중 허성곤 김해시장은 ‘가야건국 이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민홍철·김경수 국회의원은 각각 ‘不矜細行終累大德(불긍세행종루대덕:사소한 일이라도 삼가지 않으면 그간 쌓아올린 덕까지 흠집이 날 수 있다는 뜻)’, ‘함께 만드는 사람 사는 세상’을 적었고 배병돌 시의회 의장은 ‘시간은 현재에서 과거로 흐른다’는 문구를 새겼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비는 없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