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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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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동면 강변고수부지 차량 추락…2명 숨져

  • 기사입력 : 2017-07-18 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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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상동면의 둔치 주차장 인근 하천에 빠져 있는 승용차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7분께 상동면 매리 둔치 주차장 인근 강물에 카이런 승용차가 뒤집혀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의 승용차에서 A(73)씨와 아내 B(67)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A씨 부부가 탄 승용차가 이날 오전 9시 27분께 주차장에서 용산마을 방면 도로로 진입하던 중 주차된 4.5t트럭을 들이받고 7m 아래의 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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