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련 인프라가 없는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이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극장이 없거나 영화 관람이 어려운 도내 시군 산간벽지 마을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지난해 15개 지역에서 434명의 문화취약계층이 영화관람 혜택을 누렸다.
진흥원은 18일 산청 생초면 1구마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국제시장’ ‘수상한 그녀’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한편 올해는 44개 마을에서 영화상영을 신청해 15개 마을 또는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 213-8053. 정민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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