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김해에 자활사업자 생산품·특산물 판매장 문 열어

여객터미널 내…제품 50여종 선봬
수익금은 자활기업 창업자금 활용

  • 기사입력 : 2017-06-27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 23일 김해여객터미널 내에 문을 연 자활생산품·지역특산물 판매장.


    김해여객터미널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자활생산품 및 지역특산품 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김해시는 올해 신규 자활사업장 확충계획에 따라 봉황동 김해여객터미널 내 관광안내소 자리 14㎡에 기초생활보장기금 2000만원을 투입, 자활생산품과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지난 23일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점한 판매장에는 자활사업자들이 생산한 물품과 지역 특산품 등 50여 종의 다양한 지역 생산품이 전시, 판매된다. 판매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판매장 운영 수익금은 전액 적립되며 향후 자활기업 창업자금으로 사용된다.

    김해시는 올해 모두 18억원을 투입, 방문목욕사업단 등 1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인원은 월평균 450여명이다. 허충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