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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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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지리산골 희망 울린 아기 울음

함양 마천면 홍주이씨 넷째 출산

  • 기사입력 : 2017-06-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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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마천면 홍주이씨가 지난 7일 출산한 넷째 아이를 안고 있다./함양군/


    지리산 마천골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러 퍼졌다.

    함양군은 지난 7일 마천면 새마을부녀회 총무를 맡고 있는 홍주이(40)씨가 넷째 아이를 출산, 지역주민들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등 기쁨을 함께 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씨는 평소 새마을부녀회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모든 일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도 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새마을부녀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 자녀에 이어 이번에 넷째까지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 출생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마을이나 주민으로선 기쁜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손병규 부군수 주재로 ‘2017 인구 늘리기 시책 점검 읍·면 담당 연석회의’를 갖고 인구 감소 대응책을 논의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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