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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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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마트 운영 김해여객터미널, 현 시점 기부채납 적절치 않다”

  • 기사입력 : 2017-06-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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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가 지난 2015년 2월 이마트가 건립 운영 중인 김해여객터미널을 당분간 기부채납 받지 않을 방침임을 분명히 밝혔다.

    김해시는 21일 제203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영철 의원이 시장 임기 중 김해여객터미널을 이마트로부터 기부채납 받을 것인지 아닌지 분명히 밝혀달라고 질의한 데 대해 “김해여객터미널 운영수지 분석 용역 결과 현 시점에서 터미널을 기부채납 받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권 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김해여객터미널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자동차정류장 부지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근거로 터미널과 판매시설이 하나의 시설로 허가된 만큼 두 시설을 분리하는 것은 당초 면허발급 관련 법률에 반하게 된다”며 이같이 확인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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