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6월 23일 (일)
전체메뉴

[초록기자세상] 음식물쓰레기 감량, 함께 실천해요

온실가스 배출 줄이는 ‘저탄소 녹색소비’
식료품 목록 붙이고 보관은 소량씩 나눠서
이지영 초록기자(창원 한일여고 1학년)

  • 기사입력 : 2017-06-07 07:00:00
  •   
  • 메인이미지
    1~2인분씩 나눠 보관하거나(위) 냉장고 문에 식료품 목록을 붙여두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우리는 보통 공장이나 산업 현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인간의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온실효과를 일으켜 지구온난화의 주된 요인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해 저탄소 소비를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소비를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적정 난방온도를 유지하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쓰지 않는 코드를 뽑아 전력소모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또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자세히 다뤄보려고 한다.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하면 처리 과정에서 온실가스의 증가로 대기 오염이 심각해진다. 특히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음식물쓰레기의 양이 20%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이러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은 첫 번째, 유통기한이 잘 보이도록 두고 순서대로 나열해 놓는 방법이다. 유통기한이 잘 보이니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냉장고 안 음식의 유통기한이 얼마나 남았는지 냉장고 문만 열어도 알 수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게 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 음식을 냉동 보관할 때는 1~2인분으로 나눠서 보관하는 방법이다. 개인이 먹을 만큼의 음식을 꺼내 조리하기 때문에 먹고 남아 버리게 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이 줄어든다. 또 인원수에 맞게 조리할 때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메인이미지

    세 번째, 냉장고 안의 식료품 목록을 적어 냉장고 문에 붙여두는 방법이다. 냉장고 깊숙이 있는 식료품은 쉽게 확인할 수 없어 모르고 방치했다가 식료품을 썩히는 일이 꽤나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냉장고 문에 식료품의 목록을 붙여두고 사용한 재료들은 줄을 긋거나 표시를 해서 남은 식료품이 어떤 것인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냉장고 문에 적혀 있는 식료품을 조합해 요리하기도 쉽고, 식료품이 있는지 모르고 다시 사오는 경우를 막을 수 있어 낭비되는 식료품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네 번째, 먹을 만큼, 필요한 만큼의 식량만 사는 것이다. 필요한 식료품을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산다는 것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자신이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사서 요리를 한다면 자연스럽게 다 먹지 못하고 남는 음식의 양은 줄어들 것이다.

    메인이미지이지영 초록기자(창원 한일여고 1학년)

    이처럼 저탄소 친환경 소비생활은 일상생활 속의 간단한 실천만으로도 지구온난화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방심하고 넘어가는 것들에 신경을 쓰면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 그리고 저탄소 소비 생활은 탄소의 배출량도 줄임과 동시에 가계절약까지 할 수 있으니 우리 모두 저탄소 소비생활을 실천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이지영 초록기자(창원 한일여고 1학년)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