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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노조간부 2명, 임협타결 촉구 시의회 옥상농성

  • 기사입력 : 2017-05-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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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노조간부 2명이 2016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며 울산시의회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5일 오후 2시부터 김진석 수석부지부장(교섭대표)과 김병조 정책기획실장이 시의회 6층 옥상에서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울산시와 시의회에 현대중공업 임단협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중재에 나설 것과 회사의 책임 있는 협상 및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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