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봉하마을서 盧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
- 기사입력 : 2017-05-2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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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열리는 ‘동지’ 노무현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이틀 앞둔 21일 오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노 대통령 묘역에서 추모객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이날 추도식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와 참여정부 인사, 재단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추도식에서 인사말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뒤 묘역을 참배한다.
이날 추도식은 노무현 재단 공식 누리집인 ‘사람 사는 세상’(knowhow.or.kr)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김진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