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열린 현대썬앤빌 VIP 사업설명회에서 방문객들이 참가 접수를 하고 있다./현대썬앤빌/

창원역세권 최대상업시설 현대썬앤빌창원 더스퀘어(이하 현대썬앤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19일 풀만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열린 현대썬앤빌 VIP 사업설명회에서, 현대썬앤빌은 창원의 중심상권인 상남동과 KTX 역세권의 접점에 위치해 입지 여건이 좋은 데다 경남도와 병무청, 교육청 등 주요 관공서과도 인접해 주거 및 상업단지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대썬앤빌측은 이날 사업설명회에 총 1000여 명의 투자자들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문객들은 창원역세권에서의 입지 여건과 미래 가치·투자 장점, 그리고 최대상업시설로서의 상품 설명 등 전반에 걸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행사에서는 가수 홍진영씨가 축하 공연을 펼쳤고, 개그맨 송영길·정명훈씨가 경품을 추첨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창원시 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공 1-1, 2, 3 블록에 위치하는 현대썬앤빌은 최대상업시설로 상징성도 높다.

관공서와 인접한 역세권이고, 단순 상가조합 형태에서 벗어나 주거와 문화, 쇼핑, 힐링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지하 4층~지상 8층 8개동, 전용면적 23.07~43.73㎡ 소형 오피스텔 718실 규모에 접근성이 우수한 1~2층 중심의 트렌디한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176실 구성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기존의 박스형 상가와 달리 저층 상가들이 길을 따라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하나의 거리로 조성돼 입점하는 형태다.

여기에 총 3개의 광장과 170m의 스트리트 몰, 테마별 8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점도 큰 매력이다.

현대썬앤빌 모델하우스는 6월 중 창원시 의창구 용동 63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