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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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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프로스타캐피탈에 매각됐다

최대·2대주주 지분 95% 취득
인수지역내 공급망 확장 방침

  • 기사입력 : 2017-05-1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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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중남부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남에너지가 호주계 인프라투자 전문 펀드인 프로스타캐피탈(이하 프로스타)에 팔렸다.

    프로스타는 18일 경남에너지 지분 95%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에너지 대주주가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했던 매각이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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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인수 금액은 약 5000억원으로, 기존 최대주주인 상원컴트루와 2대주주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이 보유한 지분 95%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프로스타의 이번 인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가스 유통 사업 투자를 위해 신규 설립된 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1972년 설립된 경남에너지는 국내 최대의 독립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경남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작년 기준 가스판매량은 총 3만8000t이며, 임직원 수는 250여 명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경남지역 가스 수요는 2020년까지 매년 2.8%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활한 가스 공급을 위한 자본 및 설비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프로스타는 앞으로 지역 내 공급망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며, 경남에너지 인력 구조 조정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에너지 인수를 통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프로스타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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