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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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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행자부 장관 후보 거론

행자부 차관에 오동호 위원 거명

  • 기사입력 : 2017-05-1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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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 부처 장·차관 인선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도내 인사들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최종 낙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노무현 정부 초대 행자부 장관과 경남도지사를 지낸 남해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 갑)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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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김두관(왼쪽부터) 국회의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대외부총장./경남신문DB/

    또 지난해 4·13 총선 당시 대구·경북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유일하게 당선된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남춘(인천 남동구갑) 의원,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도 거론된다.

    행자부는 전국 17개 시·도 자치단체를 관할할 뿐만 아니라 새 정부의 조직 개편을 주도하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행자부 차관에는 내부 1급 고위공무원으로 산청 출신의 오동호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오 위원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남도에서 계장, 과장, 정책기획관을 거쳐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보좌관과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국장,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오 위원은 특히 전 정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과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장을 지내 지방자치와 분권 분야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위원은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후보로도 거명되고 있다.

    첫 국방부 장관으로는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백군기 전 의원, 정승조 전 합참의장 등과 함께 진해 출신의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도 거론되고 있다.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을 이끌었던 황 전 총장은 청와대 안보실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대북정책의 변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통일부 장관으로 여당에서는 우상호 원내대표, 홍익표 의원, 송영길 의원 등과 함께 학자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단 외교특보를 맡아 통일 분야 대선공약에 관여한 양산 출신의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대외부총장의 이름도 나온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조만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만날 것으로 알려져 이 회동을 계기로 조각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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