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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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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대선 경남 유권자 274만4633명

경기·서울·부산 이어 네번째 많아

  • 기사입력 : 2017-04-3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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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일에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경남지역 선거인 수가 274만4633명으로 확정됐다.

    경남의 유권자 수는 경기도(1026만2309명), 서울(838만2999명), 부산(295만224명)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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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행정자치부는 이번 대통령 선거인명부 확정 결과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는 경남 274만여명을 비롯해 전국 4247만9710명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 거소투표 대상자, 선상투표 대상자를 포함한 수치다.

    이번 대선 유권자는 지난 2012년 대선 때보다 197만1868명,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보다는 37만9312명 증가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60세 이상 유권자가 1036만2877명(24.4%)을 기록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40대 873만6420명(20.6%), 50대 847만7808명(19.9%), 30대 747만3957명(17.6%), 20대 676만6283명(15.9%)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인 특성별로는 남성(2104만2689명)보다 여성(2143만7021명)이 39만4332명 더 많았다.

    선거인명부는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본인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손쉽게 검색·확인할 수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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