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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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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4년제 대학생 평균 등록금 566만원

대학알리미 ‘2017 공시자료’ 분석

  • 기사입력 : 2017-04-3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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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도내 4년제 대학생이 내는 1년 평균 등록금이 566만5700원으로 조사됐다.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인제대학교로 689만7300원이었으며, 가장 저렴한 곳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로 377만7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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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학교 월영지 전경./경남대학교 제공/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 공시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연간 도내 대학별 등록금은 인제대학교에 이어 가야대학교(김해) 665만6300원, 영산대학교 661만9900원, 경남대학교 642만5800원, 한국국제대학교 635만4600원, 창신대학교 623만6600원, 부산장신대학교 583만1300원, 경상대학교 396만6600원, 창원대학교 389만7900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77만700원 순이었다.

    분석 대상이 된 전국 187곳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668만8000원으로, 경남 평균보다 100여만원이 높았다.

    전국 기준 올해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연세대로 901만6700원이었으며, 가장 저렴한 대학은 무료인 광주카톨릭대에 이어 중앙승가대(176만원) 순이다.

    계열별 1인당 평균등록금은 의학계열이 953만5500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예체능계열 779만800원, 공학계열 711만4600원, 자연과학계열 678만8100원, 인문사회계열 595만9000원 순이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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