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대전-통영선에 위치한 산청휴게소(소장 황정효)는 휴게소 편의점 옆 출입구에 ‘EX 긴급 구급함’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EX 긴급 구급함을 설치한 것은 응급상황 발생 시 최소한의 의료 대응이 가능한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긴급 구급함에는 자동제세동기와 구급 의약품함, 담요가 있으며 야간에는 편의점에서 열쇠를 보관하고 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