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경상-전라 미술교류의 장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서 ‘INTER-CITY’ 전
김해·익산서 30명 참가…경남미술특별전도 열려

  • 기사입력 : 2017-04-27 07:00:00
  •   
  • 메인이미지
    송지호 作
    메인이미지
    김혜린 作
    메인이미지
    노충현 作


    김해와 익산의 미술인들이 작품으로 교류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이 지난 25일 1, 2전시실에서 ‘INTER-CITY’전을 개막했다. 김해문화재단과 익산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경상권, 전라권 작가들 간 미술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익산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20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김해와 익산지역 작가 각 15명씩 30명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김해문화재단과 익산문화재단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로 구성됐다.

    ‘INTER-CITY’전과 더불어 제3전시실에서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을 재조명하는 ‘경남미술특별전’이 열린다. 특별전은 한국미술평론가협회에서 선정한 지역작가 10인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경남미술의 현재를 짚어보기 위한 자리다. 공태연, 김경현, 노충현, 박봉기, 백종기, 안시형, 장치길, 김영성, 송해주, 박현효 등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경남지역 중진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내달 11일까지. 문의 ☏ 320-1263.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메인이미지
    백종기 作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세정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