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벼 재해보험 판매
- 기사입력 : 2017-04-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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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오는 6월 9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뿐 아니라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도 보상해준다. 병해충특약에 가입하면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농협손보는 올해부터 자연재해로 벼가 일정 품질 기준 이상을 충족하지 못해 정상적인 판매가 어려운 경우도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료는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30%를 지원하므로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