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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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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공노조 등도 추경편성 촉구

시의원들 이어 잇따라 기자회견
예산 삭감한 의원 소환·제명 요구

  • 기사입력 : 2017-04-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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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진주시 가호동·정촌면 주민 등이 추경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회견을 하고 있다.


    진주시 가호동, 정촌면 주민자치위와 봉사단체협의회, 정촌산업단지협의회, 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 등이 20일 시청브리핑룸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편성을 촉구한 시의원들의 결단을 환영하며, 시와 시의회는 하루빨리 추경예산을 편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는 그동안 시의회를 찾아 수없이 항의하고 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의회가 당초에 삭감한 진주 사천간 광역도로망 구상 용역예산을 살려내라고 주장해 왔다”며 “이 예산을 우리지역 류재수 의원이 주도해서 날려버렸다는 어처구니없는 소식을 듣고 당사자가 해결하라고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도 많은 시의원들이 나서서 문제해결을 위해 빠른 추경을 요구한 것은 너무나 반가운 일로, 우리의 간절한 바람을 저버리지 않은 결단을 환영한다”며 “교통지옥에 사는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지역대표임을 망각한 채 앞장서서 악의적으로 예산을 깎고서도 나몰라라 하는 시의원은 시민의 이름으로 소환해야 하며, 시의회에서도 책임을 물어 제명처분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시장에게도 요청한다. 이제 시의회의 과반에 가까운 시의원들이 빨리 추경편성을 해주길 요청하고, 거리에까지 나서 우리의 뜻을 헤아려 부담이 따르더라도 추경편성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편 진주시공무원노조는 “시의원들의 추경 촉구 성명을 환영한다. 하지만 황당한 무더기 삭감을 주도한 시의원들은 왜 묵묵부답인가”라며 “시민도 지역경제도 힘겨운 시절을 헤쳐나가고 있는 요즘 이 사태가 오래갈수록 시정에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예산삭감을 주도한 시의원들도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글·사진=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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