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옥 作
송광옥 도예가가 자신의 작업실(창원시 성산구 비음로12)을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열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는 작가가 자신의 작업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해 작업과정과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오픈 스튜디오 기간에 방문하면 작가와 소통하며 도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도자페인팅 등 간단한 도자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작가가 만든 머그잔, 찻잔, 접시 등 다양한 종류의 생활도자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송광옥 도예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자의 매력을 알리고자 매년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열고 있다”며 “이번에는 푸른빛의 도자를 많이 내놓을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찾아 도자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간은 5월 21일까지. 문의 ☏010-4852-5335.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세정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