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서 수뢰 혐의’ 고성 공무원 구속
- 기사입력 : 2017-04-2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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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체에 편의를 봐준 후 거액을 받은 고성군 현직 팀장급 공무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고성경찰서는 20일 고성군 6급 공무원 A(49)씨를 수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고성군청 전경./경남신문 DB/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4월 발주한 당항포 관광지 상수도관로 정비공사를 하면서 10여 곳의 공사업체로부터 각종 공사, 물품, 용역 수의계약 편의를 봐주는 명목으로 모두 6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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