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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뱅크 “국내 대표 모바일은행 도약”

BNK금융 썸뱅크 출시 1주년 기념

  • 기사입력 : 2017-03-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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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부산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썸뱅크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BNK금융/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 1주년을 맞아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썸뱅크는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3월 롯데그룹과 제휴해 출시한 국내 최초 금융과 유통이 결합한 형태의 모바일 은행이다. 1년간 총 회원수 25만명, 수신 630억원, 여신 140억원을 달성하며 모바일 전문은행으로서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썸뱅크는 화상인증 시스템을 통해 은행 방문없이 저녁시간과 주말에도 계좌 개설, 정기예금 가입, 대출 신청 등이 가능하다.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2.2%(우대금리 포함) 금리를 제공하는 ‘MySUM정기예금’, 최신 스크래핑 기법을 활용한 무방문·무서류·무보증 방식의 ‘MySUM 신용대출’, 자동으로 한도 증액이 가능한 마이너스통장인 ‘My포켓론’ 등 혁신적인 금융 상품들을 포함한다. 환전서비스, 전화번호만으로 송금 가능한 ‘썸씽 송금’ 등 특화 핀테크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4월부터 썸뱅크 디자인 개선 및 회원가입 최소연령도 확대한다.

    아울러 2020년까지 AI(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최신 핀테크 기술이 접목된 금융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고,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등 국내외 대표 모바일 은행으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민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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