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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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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구장 시내버스 타고 오면 50% 할인

창원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 지정
홈경기 중 평일 17경기 관람객 대상

  • 기사입력 : 2017-03-2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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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버스를 타고 NC다이노스 홈경기가 열리는 창원 마산야구장을 방문하면 입장권을 50%까지 할인받는다.

    창원시는 NC다이노스와 함께 2017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중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중 평일 17경기를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50%까지 할인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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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특히 할인대상에 1루 내야 데크석, 1루 내야석, 3루 테이블, 3루 다이나믹존, 3루 내야석, 외야테이블, 외야석 등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위치도 다수 포함돼 있다.

    또 이 기간 중에 시내버스 이용 할인을 받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 및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내버스-야구장 연계 할인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2016년에는 현장 및 인터넷 예매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할인을 받은 관람객이 6780명에서 1만584명으로 약 156% 증가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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