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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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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초·중·고생 ‘승마체험’ 추진

사업비 12억 들여 4052명 지원

  • 기사입력 : 2017-03-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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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레저스포츠 기회를 제공하고 축산분야 신성장동력 창조를 위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생승마체험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총사업비 12억2600만원으로 지원대상 학생 수는 지난해 2981명보다 1000여명이 늘어난 4052명이다.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초·중·고생 대상 일반승마체험(자부담 30%) 3832명, 생활이 어려운 학생 및 장애인 학생을 위한 사회공익승마체험(전액 지원) 220명을 계획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추진한다. 지원단가는 회당 3만원(재활승마 4만원)이며, 10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에는 총 30개의 승마시설이 있으며 밀양, 함안, 창녕, 함양 등 4개 시군에서 유소년승마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양산, 김해, 함양(추가), 거창 등 4개 시군이 유소년승마단 창단 신청 중에 있다.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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