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창원 대산농협·거제농협·합천호농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협중앙회, 1131개 농·축협 평가

  • 기사입력 : 2017-03-24 07:00:00
  •   
  • 메인이미지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원 대산농협 정의일(오른쪽 세 번째) 조합장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중앙회이사, 이구환 농협 경남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 등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회에서 지난해 전국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창원 대산농협(조합장 정의일), 거제농협(조합장 이범석), 합천호농협(조합장 손덕봉)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1년에 20개 농·축협만이 선정되는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사무소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에서 시상금과 함께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창원 대산농협은 시상금 300만원과 1t 화물차, 거제농협은 시상금 300만원과 12인승 승합차, 합천호농협은 시상금 300만원과 12인승 승합차를 시상금과 시상차량으로 받았다.

    이구환 본부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이룩해 낸 노력의 결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경남농협 임직원은 앞으로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내실있는 정도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올해도 빈틈없는 농·축협 지원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