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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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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도비 60억원 추가 확보 현안사업 추진 ‘탄력’

스포츠파크 축구·야구장 추가 조성
군립수영장 신설·박물관 등 증축도

  • 기사입력 : 2017-03-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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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장과 야구장이 추가로 조성될 창녕스포츠파크 부곡 전지훈련장./창녕군/


    창녕군이 도비 6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각종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창녕군은 도비 10억원에 군비 등 175억원을 투입해 축구장과 야구장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축구장과 야구장은 부곡면 사창리 창녕스포츠파크 내에 자리하고 있다. 축구장에서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13일간 전국에서 50개 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2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열릴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창녕스포츠파크 축구장을 6면에서 7면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야구장 2면을 추가로 조성해 축구장과 함께 동계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로 지원되는 도비 지원 사업은 창녕군립수영장 건립, 창녕박물관 증축·리모델링, 창녕노인복지관 증축, 대합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이다.

    김충식 군수는 “앞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민 복지증진과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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