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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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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안민터널·고장차량은 창원터널서 많이 발생

창원시정연구원, 15개 터널 교통사고 분석 보고서 발표

  • 기사입력 : 2017-03-20 17: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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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잦은 터널은 안민터널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 산하기관인 시정연구원은 2011년부터 5년간 창원시가 관리하는 터널 15곳에서 발생한 인명피해 교통사고를 분석해 20일 발표했다.

    이 기간 15개 터널에서는 9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성산구와 진해구를 연결하는 안민터널에서 57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창원터널(13건), 장복터널(10건), 쌀재터널·굴현터널(각각 5건) 순이었다.

    사고 유형으로는 앞서 가던 차나 정차한 차를 뒤차가 들이받는 추돌(80.7%)이 가장 많았다.

    보고서는 터널 속이 바깥쪽보다 어둡고 운전자들이 안전거리를 제대로 확보하지않아 추돌 사고가 자주 생긴다고 결론 내렸다.

    사고 발생 시간대는 차량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과 함께 점심 후 졸음운전 가능성이 있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가 많았다.

    창원터널은 교통사고 못지않게 고장차량이 잦았다.

    창원터널은 양방향 모두 경사도가 5% 이상의 도로여서 차량이 오르막길인 터널로 들어갈 때나 터널을 나와 내리막길로 진입할 때 고장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터널 사고를 줄이려면 운전자들 눈에 잘 띄도록 터널 내 안전시설물을보강하고 터널 내 교통 상황을 제공하는 도로 전광표지(VMS) 등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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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터널 내에서 달리던 트럭에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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