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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2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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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5선발에 ‘한걸음 더’

삼성과 시범경기서 6탈삼진 2실점

  • 기사입력 : 2017-03-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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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구창모가 19일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서 호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좌완투수 구창모가 5이닝 2실점하며 5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구창모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동안 81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했다.

    구창모는 1회초 2사 3루에서 삼성 러프에게 2볼 노 스트라이크로 볼카운트가 몰렸을 때 시속 141㎞ 몸쪽 높은 속구를 던져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했다. 구창모는 1회에 홈런 1개 포함 안타 3개를 내주면서 실점했지만, 2~5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백상원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며, 4회에도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구창모는 최고 시속 144㎞에서 형성된 속구(46개)를 위주로 슬라이더 (18개), 커브(12개), 체인지업(5개)을 섞어던졌다. 슬라이더와 커브는 볼 비율이 50%였으며, 체인지업은 80%인 4개가 볼로 판정됐다.

    구창모에 이어 김진성(1이닝 2탈삼진), 최성영(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김선규(1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 이준평(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2실점 1자책)이 나눠 던졌다.

    NC는 이날 김준완(우익수)-이재율(좌익수), 김성욱(중견수)-권희동(지명타자)-모창민(1루수)-지석훈(3루수)-도태훈(유격수)-김태군(포수)-이상호(2루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내세웠으며, 신인 신진호는 5회초 수비부터 포수 마스크를 썼다. NC는 9회초 포수를 박광열로 바꾸고, 우익수에 박헌욱을 투입하는 한편 김준완의 수비위치를 중견수로 바꾸었다. 김성욱은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팀 내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NC는 3회말 2사 1, 3루, 5회말 1사 1, 2루, 9회말 1사 1, 2루 등의 득점권 찬스를 못살리며 0-5로 패했다.

    NC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맨쉽은 18일 삼성과의 시범경기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동안 72개의 공을 던지면서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맨쉽은 슬라이더(27개)와 투심(26개)을 주로 던졌다. 투심은 최고 시속 146㎞로 속구(144㎞)보다 빨랐다.

    한편 시범경기가 열린 첫번째 주말을 맞아 마산구장에 18일 6065명, 19일 7030명의 팬들이 찾아 야구를 즐겼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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