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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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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미래 수요 축소해선 안돼”

부산지역 상공계·시민단체 성명

  • 기사입력 : 2017-02-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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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역 상공계와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신공항시민추진단은 23일 성명을 내고 “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미래 수요를 축소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시민추진단은 “항공 수요는 공항의 규모와 위상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항목인데 이를 낮게 잡으려는 것은 김해신공항 건설을 포기하려는 것과 다름없다”며 “김해신공항은 영남권을 대표하는 국제 관문인 만큼 리모델링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미래 수요 예측에 관해 정부는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신공항과 함께 건설될 활주로의 길이를 현재 계획된 3200m에서 3800m로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한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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