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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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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이도 ‘경남중기대상’ 47번째 현판식

첨단 방재시스템 기획·개발 ‘두각’

  • 기사입력 : 2017-02-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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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밀양시 내이동 (주)이도에서 김정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과 이수태 수상기업협의회장, 정인주 이도 대표 등이 경남중기대상수상기업협의회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중기청/


    밀양시 내이동 소재 (주)이도(대표 정인주)는 22일 오전 경남중기대상수상기업협의회 47번째 현판을 달았다.

    (사)경남중기대상수상기업협의회와 경남중기대상 주관기관이 주최한 현판식에는 김정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백유기 경남도 기업지원단장, 이수태 수상기업협의회장, 정영화 수석부회장, 김용길 자문교수 등이 참석했다.

    2010년 설립된 이도는 ‘하천기본계획수립’,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재난복구 평가’ 등의 국가용역을 수행하는 토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재난방재분야와 IT분야를 융·복합한 첨단 방재시스템을 직접 기획·개발하고 있다.

    특히 첨단 IT기술과 방재기술이 융합된 우량경보시스템(특허)과 자동우량경보 보정시스템(프로그램등록)을 활용한 스마트자동우량경보시스템 (녹색기술) 등을 개발해 정보수집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했다. 또 배수펌프장에 이물질이 걸리지 않은 스마트 펌프를 개발해 유지관리 사업의 다각화를 도모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해 각종 특허도 등록했다. 이 회사는 제20회(2016년) 경남중소기업대상 창업·벤처부문에서 수상했으며, 현재 종업원 27명이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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