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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베를린영화제 수상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내달 23일 개봉

  • 기사입력 : 2017-0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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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이자 배우 김민희의 제67회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다음 달 23일 개봉한다.

    베를린영화제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렸지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영화촬영 등을 위해 현지에 더 머물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개봉일이 확정됨에 따라 두 사람이 기자회견이나 무대인사 등으로 관객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불륜설이 제기된 이후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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