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경에게 애걸하는 복애
행복을 주는 사람(MBC 13일 오후 7시 15분)
복애가 자경에게 매달리며 석진이와 하윤에게 돌아와 달라 애걸한다. 자경은 싸늘히 복애를 쳐다볼 뿐 절대 복애의 손을 잡지 않는다. 복애는 은희 때문이냐며 그 아이는 자신이 정리하겠다고 말한다.
밥 때문에 이혼 위기 부부
달라졌어요(EBS 13일 밤 10시 45분)
퇴근 후 남편이 향하는 곳은 집이 아닌 식당. 남편은 끼니 대부분을 밖에서 해결하고 있다. 요리에 소질이 없다며 제때 밥을 차려준 적이 없는 아내. 결혼 생활 9년 동안 밥은 늘 부부 갈등의 원인이었고 지금은 이혼 위기에 놓여 있다. 자신에게 제대로 된 밥 한 끼 차려주지 않는 아내에게 서운함이 쌓일수록 귀가는 점점 늦어진다.
삼맥종 “진짜 왕이 돼야겠다”
화랑(KBS 2 13일 밤 10시)
숙명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 봐야겠다며 선우에게 대담한 행동을 이어가고, 안지공과 아로는 역병 치료를 위해 팔각회향을 구해보지만 여의치 않다. 한편 삼맥종은 자신이 신국의 진짜 왕이 돼야겠다고 하는데….
둘째 딸에게 미움받는 아빠
안녕하세요(KBS 2 13일 밤 11시 10분)
둘째 딸에게 미움받는 아빠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나면 딸은 혼자 닫힘 버튼을 누르고 올라 가버리구요. 학교에 딸을 보러 가면 울면서 도망가는데 정말 비참하더군요. 우리 딸, 왜 이러는 걸까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