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임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 기사입력 : 2017-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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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이 시무식을 겸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무학은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최재호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교육을 진행했다.
행복한 동행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것으로, 장애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편견을 직·간접적 경험을 나누며 고용상황에 적합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개발됐다.
무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임직원 간에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임직원이 ‘함께가자’는 중요함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열렸다”면서 “특히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어울릴 수 있도록 편견과 장벽을 허물자는 취지도 병행됐다”고 설명했다. 김정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