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경남FC, 창녕 부곡서 전지훈련 돌입

내달 말까지 체력훈련·연습경기

  • 기사입력 : 2017-01-04 07:00:00
  •   

  • 올 시즌 클래식(1부 리그) 승격을 노리는 경남FC가 3일부터 창녕 부곡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앞서 선수단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한 달간의 짧은 휴식을 가진 후 지난 11월 27일 소집돼 이달 2일까지 체력훈련과 각종 테스트를 받았다.

    부곡 전지훈련은 11일까지 9일 동안 이어지며, 주로 체력훈련과 연습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FC는 이어 13일부터 18일까지 통영으로 이동해 연습경기를 하고, 19~26일에는 함안훈련장에서 담금질을 한다.

    선수단은 설 명절을 전후한 27~31일 5일 동안 짧은 휴식 후 2월 3일 남해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남해에서 선수단은 15일 동안 실전 연습경기를 치른다.

    1차 전지훈련 장소인 부곡에서는 부산교통공사와 스포츠토토, 아주대, 통영에서는 충주험멜, 대전시티즌, 수자원공사, 화성FC, 부산아이파크 등과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다. 또 남해 전지훈련에서는 서울이랜드와 상하이선화, 창춘야타이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는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날 수도 있겠지만 도내 경기가 어려운 만큼 창녕과 남해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하기로 했다”며 “올 시즌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휘훈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휘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