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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10년 만에 안방 복귀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 주인공 맡아

  • 기사입력 : 2017-01-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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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44·사진)이 오는 2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통해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KBS가 2일 밝혔다.

    고소영은 극 중 주부 심재복 역을 맡아 힘든 일터에서도 자신보다 우선순위인 가족을 위해 악착같이 버텨왔지만 잘생긴 남편의 외도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봉착, 고군분투하며 울고 웃는 ‘대한민국 아줌마’를 대변할 예정이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한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되기도 한 고소영은 보통의 존재인 아줌마가 자신이 원하고 꿈꾸던 것을 찾아가는 과정에 깊이 공감해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또 할 말은 하고 사는 화통한 성격부터 아내와 엄마로서 느끼는 감정까지 많은 것이 닮은 심재복 캐릭터에 애정을 느껴 10년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고 KBS가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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