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민생활과 최연종 복지기획담당(사진)이 7일 지난달 말 제10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에서 당첨된 49인치 TV를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최 담당은 관내 전자제품 매장의 협조를 받아 대형TV를 32인치 TV 2대로 교환해 관내 어려운 2가구에 지원했다.
최연종 담당은 “올해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에서 많은 자원봉사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든 김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아 기획한 경품이 행사 취지에 맞게 사용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