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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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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선수단 해단식 열려

16년 연속 상위권 달성 수고 많았습니다

  • 기사입력 : 2016-11-1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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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경남선수단의 해단식이 16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해 배희욱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입상 선수와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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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경남선수단의 해단식이 16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남선수단은 46개 종목에서 금메달 84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101개 등 메달 242개를 획득, 총 4만3718점으로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둬 16년 연속 전국체전 상위권 목표를 달성했다.

    경남도체육회장인 홍 지사는 전국체전 종합입상 경기단체 회장과 전무이사 15명에게 공로패를, 단체경기 입상과 개인단체입상 육성 공로 15개 기관 및 체전 참가선수 육성 공로자 5명, 그리고 도·시군 직장팀 공로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메달을 획득한 팀과 선수들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했다.

    홍 지사는 “올해는 생활체육과 도체육회가 통합된 상태에서 맞은 첫 전국체전이었다. 넉넉지 않은 지원에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감사하다”며 “체육단체가 통합이 돼 이제 한마음으로 경남체육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글·사진=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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