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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누야마시 방문단, 자매도시 함안과 발전방안 논의

  • 기사입력 : 2016-10-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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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이누야마시 교류단이 함안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안군/


    함안군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이치현 이누야마시 방문단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함안을 방문했다.

    히비노 료타로 이누야마상공회의소 회장 내외를 포함한 9명의 방문단은 양 도시의 발전방안 협의와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함안을 찾았다.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방문단은 첫날 부산불꽃축제를 관람하고 23일엔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가했다.

    이어 함안시설원예연구소와 함안상공회의소를 각각 방문해 군의 농업현장을 확인하고 경제 교류와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오후에는 함안화천농악을 즐긴 후 말산업육성공원, 강나루오토캠핑장 등 관내 주요시설을 시찰하며 함안을 이해하고 양 도시의 우애를 돈독히 했다.

    군은 2012년부터 이누야마시와 방문 교류를 시작했다. 2014년 2월 자매결연을 한 후 올해 4월에 개최된 이누야마시 축제에 군 사절단을 보내 축제를 축하하는 등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증진을 다지고 있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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