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간 70주년을 맞은 경남신문이 개교 70주년을 맞은 경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1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국제관계의 현실과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국내외 석학과 통일·외교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통일 시대 한반도의 미래상을 제시합니다.

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묘한 국제관계 긴장 기류 속에 경남지역에서 이례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한반도의 미래를 진단하고 조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 2016년 10월 11일(화) 14:00~17:30

◆장소: 창원 풀만호텔 그랜드볼룸

◆주제: 국제관계의 현실과 한반도의 미래

△제1세션 담(談): 국제관계의 현실을 말하다

*사회: 선준영(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전 UN 대사)

*패널: 진념(전 경제부총리), 송민순(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전 외교통상부 장관), 원태호(경남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전 해군사관학교 교장)

△제2세션 화(畵): 남북관계의 미래를 그리다

*사회: 이관세(경남대학교 석좌교수·전 통일부 차관)

*패널: 강인덕(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전 통일부 장관), 정세현(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전 통일부 장관), 장달중(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