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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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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고성서 성료

  • 기사입력 : 2016-09-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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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40대 시부에서 우승한 창원시, 50대 군부에서 우승한 거창군팀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축구협회/


    제17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8개 시·군에서 총 65개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26일 고성군 일원에서 열렸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고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6월 경남축구협회와 경남생활축구연합회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여서 주목을 받았다.

    대회에서 남해군이 30대부, 창원시와 남해군이 40대 시부와 군부, 거제시와 거창군이 50대 시부와 군부, 김해시가 60대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또 70대부에서는 창원다우리, 여성부에서는 창원삼봉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심판상은 김정민 심판이 받았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경남축구협회는 생활축구와 엘리트축구가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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