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유산과 전통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재단과 밀양시는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을 오는 29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굿GOOD 보러가자’는 지난 2004년부터 12년간 전국을 누비며 공연했다. 올해는 경주시, 연천군, 완주군, 영광군, 밀양시, 계룡시, 멕시코시티 등 총 7개 지역을 찾아간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보여준 악·가·무 중심의 무형문화유산에 무예와 영상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전설과 문학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공연별 특색 있는 연출로 지역문화를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밀양 공연은 여는마당, 풍류마당, 신명마당 세 마당으로 구성됐다.
문의 밀양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359-4541·4551).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