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회장 이정숙)와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은 28일 오후 1시 30분 인제대학교 인당관(본관) 2층 대강당에서 경남창업활성화를 위한 ‘2016년 경남창업포럼’를 개최한다.
최근 청년 실업이 심화되면서 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성공확률이 매우 낮아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그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선 지역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다년간 집중적으로 수행해온 전문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과학기술정보와 연구성과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 창업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일정기간 지원금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 우수사례 연구 및 노하우 공유 등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이번 포럼에선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이 ‘평생 한 번은 창업하는 시대’, 이지언(대학생창업가) 하플리 대표가 ‘대학생에서 청년 창업가로’,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가 ‘초기 기업의 성장 이슈’로 각각 주제발표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찾는다. 문의는 ☏244-2024.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