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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4년제 대학 2017 수시모집 평균경쟁률 6.36대 1

학과별, 간호학과 경쟁률 상대적으로 높아

  • 기사입력 : 2016-09-21 19: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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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도내 4년제 대학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6.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 대학교 중에서는 경상대가 6.8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특수목적대인 진주교대는 1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가야대는 614명 모집에 3680명이 지원해 평균 6.37대 1로 지난해 5.68대 1보다 높았다. 일반계고교 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가 30.5대 1로 가장 높았다.(★대학별 가나다 순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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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수시모집 대비 학생 학부모 설명회./경남신문 DB/

    경남과학기술대는 707명 모집에 3930명이 지원해 5.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5.46대 1에 비해 다소 상승한 수치다. 학과별 주간 일반전형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18.75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남대학교는 2515명 모집에 1만3232명이 지원하면서 5.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대 1의 경쟁률에서 1.26 오른 수치다. 특히 간호학과는 일반계고교 전형에서 42명 모집에 1030명이 지원해 24.52대 1을 기록했고, 일반학생전형에서는 2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하면서 42.5대 1을 기록,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는 교과우수자전형에서도 19대 1을 기록하는 등 전 유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대는 모집인원 2193명에 1만4974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6.83대 1로 집계돼 4년제 대학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지만 작년 8.65대 1보다는 떨어졌다. 체육교육과가 6명 정원에 423명이 지원하며 70.5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영산대는 1479명 모집에 8246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5.58대 1로, 지난해 5.68대 1에 비해 다소 올랐다. 특성화고교전형으로 물리치료학과가 16대 1을, 일반고교전형 간호학과가 15.17대 1을 기록했다.

    인제대는 1823명 모집에 1만1506명이 지원, 평균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6.19대 1보다 소폭 올랐다. 자기추천자 전형에서 간호학과가 16명 모집에 659명이 몰려 41.19대 1로 가장 높았고, 인문계고교 전형에서는 스포츠케어헬스학과가 12.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진주교대는 188명 모집에 2248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11.95대 1을 기록했다. 21세기형 교직 적성자 선발 전형이 20.8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신대학교는 481명 모집에 2801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5.8대 1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4.24대 1보다 높았다. 일반계고교 전형에서 경찰행정학과가 8.7대 1로 제일 높았으며, 추천자 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2명 모집에 264명이 지원하면서 22대 1을 기록했다.

    창원대는 모집인원 1352명에 8873명이 지원해 6.56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6.14대 1보다 소폭 올랐다. 학업성적우수자전형에서 간호학과가 11명 모집에 238명이 지원하며 21.64대 1로 가장 높았다.

    한국국제대(정원내)는 805명 모집에 2739명이 지원하면서 평균경쟁률이 3.40대 1이었다. 간호학과가 35명 모집에 350명이 지원하며 가장 높은 10대 1을 기록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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